그러면서 김 작가는 꾸준히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들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주지훈은 도포 자락 하나만 휘날려도 멋있는 배우다. 그전에도 사극 역할을 많이 했지만, 이렇게 사극이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바람에 휘날리는 도포 자락이 이렇게 어울리는 배우는 주지훈이 원탑이 아닐까. 또 그는 만나서 극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누구보다 진지하다. 어쩔 땐 창작자 보다 더 고민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참 고맙다"고 했다.
ㄹㄹ존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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