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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의 열연 모먼트가 포착됐다.
JTBC스튜디오의 첫 오리지널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 측은 18일,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는 김희애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선우에 몰입한 김희애의 열연이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달군다.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폭발하는 애증 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세계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미스티'를 통해 감정의 본질을 좇는 치밀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모완일 감독과 김희애의 만남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감케 한다.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짚는데 일가견이 있는 주현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크리에이터로 글Line 강은경 작가까지 가세해 드림팀을 완성했다. 김희애와 박해준을 중심으로 박선영과 김영민, 이경영과 김선경이 각기 다른 비밀을 가진 문제적 부부를 그린다.
'부부의 세계'를 향한 기대의 중심에는 김희애가 있다. 김희애는 완벽했던 삶에 찾아온 균열로 소용돌이에 휩쓸린 지선우의 복잡한 내면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낼 전망. 이날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도 그의 열정과 고민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 현장에서도 김희애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김희애는 리허설 중에도 감정의 밑바닥까지 놓치지 않는 집요함으로 지선우를 완성한다. 모완일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도 흥미롭다. 앞서 김희애는 '부부의 세계'를 "빈틈없는 드라마"라고 밝힌 바 있다.
지선우의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김희애와 모완일 감독의 시너지는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촬영을 마친 후에도 김희애의 열정은 끝나지 않는다. 자신의 연기를 되짚는 냉철한 시선은 김희애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신드롬 메이커' 김희애와 모완일 감독의 시너지가 어떻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4년 만에 복귀이자, 화제를 모은 '밀회' 이후 6년 만에 JTBC와 손을 잡은 만큼 더욱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김희애. "지선우는 감정 소비가 굉장히 큰 캐릭터다. 에너지를 아껴두고 있다가 촬영이 들어가면 집중해서 쏟아내려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완일 감독은 꼼꼼하고 디테일한 연출로 감각적인 작품을 만든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호흡하는 과정에서 완성도 있는 장면이 만들어지고 있다. 즐기면서 촬영하게 된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저 역시 기대되고 떨린다. 애정을 담아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이태원 클라쓰'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 된다.
'부부의 세계' 김희애의 열연 모먼트가 포착됐다.
JTBC스튜디오의 첫 오리지널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 측은 18일,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는 김희애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선우에 몰입한 김희애의 열연이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달군다.
영국 BBC 최고의 화제작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하는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폭발하는 애증 속에서 죽을힘을 다해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세계가 밀도 있게 그려진다. '미스티'를 통해 감정의 본질을 좇는 치밀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모완일 감독과 김희애의 만남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감케 한다.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짚는데 일가견이 있는 주현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크리에이터로 글Line 강은경 작가까지 가세해 드림팀을 완성했다. 김희애와 박해준을 중심으로 박선영과 김영민, 이경영과 김선경이 각기 다른 비밀을 가진 문제적 부부를 그린다.
'부부의 세계'를 향한 기대의 중심에는 김희애가 있다. 김희애는 완벽했던 삶에 찾아온 균열로 소용돌이에 휩쓸린 지선우의 복잡한 내면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낼 전망. 이날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도 그의 열정과 고민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다. 현장에서도 김희애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김희애는 리허설 중에도 감정의 밑바닥까지 놓치지 않는 집요함으로 지선우를 완성한다. 모완일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도 흥미롭다. 앞서 김희애는 '부부의 세계'를 "빈틈없는 드라마"라고 밝힌 바 있다.
지선우의 감정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려는 김희애와 모완일 감독의 시너지는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촬영을 마친 후에도 김희애의 열정은 끝나지 않는다. 자신의 연기를 되짚는 냉철한 시선은 김희애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신드롬 메이커' 김희애와 모완일 감독의 시너지가 어떻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4년 만에 복귀이자, 화제를 모은 '밀회' 이후 6년 만에 JTBC와 손을 잡은 만큼 더욱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김희애. "지선우는 감정 소비가 굉장히 큰 캐릭터다. 에너지를 아껴두고 있다가 촬영이 들어가면 집중해서 쏟아내려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완일 감독은 꼼꼼하고 디테일한 연출로 감각적인 작품을 만든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호흡하는 과정에서 완성도 있는 장면이 만들어지고 있다. 즐기면서 촬영하게 된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저 역시 기대되고 떨린다. 애정을 담아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이태원 클라쓰'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