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하이에나'가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관계자는 3월 18일 뉴스엔에 "오늘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반 사전제작 드라마인 '하이에나'는 지난해 10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덕에 8회까지 방영된 3월 중순, 여유롭게 촬영을 마무리 하게 됐다. 이는 드라마의 탄탄한 작품성을 보장한다.
촬영은 마무리 되지만 종방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관계자는 "마지막 방송 때쯤 상황을 봐서 진행할지 안할지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김혜수, 주지훈의 열연과 장태유 감독의 수려한 연출, 김루리 작가의 필력이 더해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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