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는 아니고 드라마를 관통하는
작가의 생각과 필력에 감탄하게 하는 대사 위주)
안녕? 반가워, 오랜만이네
오늘 참 예쁘다 꼭 안아주고 싶어
무언가를 지키려할 때 인간은 진짜로 인간답게 강해진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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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맞닿음이었다
가해자에게 드라마틱한 무언가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함부로 적선하지 마세요
그럴 땐 나한테 와
내가 짓지 않은 죄로 평생을 도망쳐야하는 내 유일한 낙원
악은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영영 헤어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야
다 아프잖아요. 우리들 전부
네가 그렇게 미안해 할 때마다 나는 괜찮다고 말해줄게
평범하게, 매일매일 더 평범하게
둘이 다치고 아프믄 엄마가 그 상처 다 봐줄께
나중에 혹시 힘들어져도 다시 또 행복해지면 된다
멈춰버린 나의 나무는 다시 무섭게 자라올라
어느새 잎새 하나하나 닿는 곳마다
온통 낙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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