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고

주인공들이 밥한번 제대로 안 먹고 잠한번 제대로 안 잘 정도로 일만 하고

가벼운 분위기가 절대 아닌데

그렇다고 또 마냥 심각하고 딱딱하지만은 않음ㅋㅋ

극 중 캐릭들은 웃기려고 한 말이나 행동들이 아닌데

되게 자연스럽고 생활감 느껴지는 유머들이 매 회차 잔잔하게 깔려 있음ㅋㅋ

보면서 작가 유머코드 고급스럽게 잘 쓴다고 느꼈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