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가 대사로 자르고있는지 목소리에 홀려 자르고있는지 모르겠어서
이미 개인편집영상을 만들어보다 때려친바 ㅋㅋㅋ
대사드컵하면 텍스트 로만할거야 ㅋㅋㅋㅋ 목소리에 홀리면 안된다 ㅋㅋ
내가 생각나는거랑 적어둔거 몇개 적어둘게 없는것들 많이 달아줘
기간은 1/2 일까지. 다들 연말연시 재탕하면서 찾아보자 😁
1화 -
그놈의 금줄타령. 서얼은 양반에서 썩둑잘린 절반이야, 어미가 노비면 그 절반의 절반이고
그렇게 잘리고 잘려서 남은 쪼가리 바로나야
전 대감을 위해 쏘지않습니다. 형을 위해서도아닙니다. 저를 쏩니다. 저만을 위해서
내벗을 건드렸거든 녹명관따위가
그리보시니 그리보이는겁니다. 휘는 더보셨고 저는 덜보셨습니다
2화
대감이 제 유일한벗을 망쳤습니다. 잊을수없습니다
살아있으나 산것이아니게됩니다. 시간속에 가두자는겁니다
휘는 제 평생의 벗이나 벗을위해 죽진않을겁니다
시관을 산걸 아는이가 또있습니다. 접니다. 제가 압니다. 제가 최영에게 가면 어찌됩니까.
저는 위해서만 활을 쏩니다. 그과녁이누구면 어떻습니까. 연이 제가 살립니다. 그러니 오늘은 절 건드리지마십시오
3화
아무것도 포기하지않으면서 모든걸 가질순없습니다. 장군의 심중엔 75명의 목숨은 이미죽어있습니다
단지 명분을 찾으시려는겁니다. 백성을 위하는척, 어쩔수없는척. 아닙니까
내명받은날 얼마안남은듯싶소만
4화
잃을게없는줄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잃을게있더라. 휘 너말이다
악착같이 잡으려고했는데 더는힘들것같다 그래서놓으려고 이제
넌새주인이 필요하고 난 날선칼이필요하다 내곁에서라.
내아비는날 집어삼킬것이고, 난 그속에서 꾸역꾸역힘을 키워 찢고나올것이다.
낮에 왕이 될수없다면 밤에 군림할것이다.
대감이 풍문에 귀를 여는동안 나는 목숨을걸고 싸웠소. 감히 초관따위가.
5화
대군대신 베었습니다. 세상은 바뀌었고. 바뀐세상에서 대군도 그저신하일뿐입니다. 자중을 바랍니다
백지를 대군들의 약점으로 채워라. 한치의 빈틈도없어야 니가산다
공신의피나 왈패의 피나같은색이 다를게없어. 피는 어떻게든 묻게돼있고 문제는 그다음이야. 핏자국을 남기느냐 잘라내느냐
보고배웠습니다. 핏줄도 실끊듯하는분이 아버님이지않습니까
틀렸습니다. 끊겨서매신겁니다. 끊기고 뺏겨서
6화
상소든고변이든 맘껏해라. 내 이거하난장담하지. 넌 니목이 떨어질때까지 내 옷깃도 못건드려
못믿겠으면 어디한번 해보자. 누가먼저 도륙나는지
명심해 단계가빠지면 계획은 깨진다
난을 꾀하는 무리가아니라면 어찌 사병이 필요합니까.
어찌발끈하십니까. 대군의 속내를 제가 들여다보기라도했습니까
방원이 정몽주를 죽일수있었던건 전하께서 뒤에계셨기때문입니다. 아버님은 어디계실겁니까
7화
난 매일매일이 전장이고 지옥이였다. 조롱멸시 이악물고 버텨서 겨우 올라왔단말이다.
같이죽어요. 그럼되잖아
8화
내가 망설여서다. 벗에 매이고 핏줄에 얽혀서 이리된거다. 더는 주저않겠다. 더이상은
과거 정안군의 것이였고, 그후로 제아비의것이였던 전하의곁 제게주십시오
9화
기억 돌아온거 또 누가아느냐. 절대 들켜선 안된다
명일 대감이 입궐하면 떠나자. 이 지긋지긋한곳에서
가. 그리고 우리, 다신 이렇게보지말자
10화
잃었다. 날 좋아해주고 믿어주던. 단 한사람을
저도한번 봐야겠습니다. 그 세상에 정점에서 아버님의 죽음도 하찮게만들겁니다
해서 아버님의 고귀한 피만 남았습니다.
종친들의 아가리에 금병을 쑤셔박든말든 난 선위만 받아내면됩니다. 선위를 그릇치게하면 그게누구든 벱니다
미천할 절 다기다리시고, 시간이 남아 도시나봅니다.
대군과 전 같습니다. 제 아비를 물어뜯으려하는것까지도요. 대군께선 전하를 왕위에 올리시고 이젠 뺏으려하시지요.
아니 뺏기위해 올리신거지않습니까. 저도 그래볼까합니다.
11화
내가한 가장큰 실수는 실수가 두려워아무것도 안했다는거야
대감이 내 가장소중한것을 빼앗았으니, 나도 빼앗을거다
쉬이, 대답말고들으세요. 사헌부감찰 남선호 부원군께 간곡히 청합니다. 부디 회명제에 참석하시어 종친회소임을 다하여주십시오
니가 늙어서 또내가 젊다고 날 하대마라. 넌그저 살다보니 숙부가 왕이된거뿐이니까. 그러니 그냥 이대로 늙어죽어. 칼에 죽으려하지말고.
독의 고통을 줄여주시겠다. 역시 정이넘치십니다.
허면 서두르세요. 제 지금의 적은 대감이니까.
단한번이라도 솔직해져보세요. 대감은 그저 대감의 나라를 갖고싶었던겁니다.
아직 후반부는 안씀. 적어둔거중에 이건 보이스컵용인데 싶은거 말해줘도 되고 없는거 추가로 달아줘>ㅁ<
고민말고 그냥 다 달아줘! 많은덬들의 참여부탁 😘😘
우리 49제까지 드컵들 열심히 달려보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