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밥먹다가 여사친 전화받고 사라진 썸남때문에 서운한 상태인데 어느 순간 썸남나타남 ㅋㅋㅋ
벤치에서 이렇게 꿀떨어질 일인가...
밥 같이 먹기로 했는데 썸남이 가족사때문에 결국 약속 못지킴ㅠㅠㅠ(엄마 죽음 관련해서 일이 생겨서 ㅠㅠ)
기다리던 썸녀는 결국 또 서운하고 상처받음 ㅠㅠㅠ
이와중에 라이벌 등장하시고 썸남은 질투시전 ㅋㅋㅋㅋㅋ
넘나 투명하다고 ㅋㅋㅋㅋㅋㅋ
하루종일 자신을 피하는 썸녀한테 서운한 썸남은 같이 봉사하던 양로원에 갔다가 거기서 조언을 얻어 같이 밥먹기로 하는데... 문제는 뚜둔...그림이 뚜둔... 썸녀가 그림 그려달라할때 쑥스러워서 철벽쳐놨는게 뚜둔.... 여사친 그림이 뚜둔.... 썸녀는 생각한다...
암것도 모르고 통화하러 간 썸녀를 기다리며 데이트 준비중인데
돌아오는건 이별통보...
(썸녀는 혼자만의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있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