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 상상
만일 우리가 괴물의 자식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우린 평범하게 살 수 있었을까?
역시 상상속에서, 그 괴물은 없다.
그러나, 어느새 또다른 괴물이 되어버린 나 역시 그 상상속에선 결국 없어져야 한다.
아픈다리 이끌고 엄마 보러 식당 골목가던 도중에 경찰 피해서 도망치는데
현무 얘가 진짜 나쁜짓도 많이했지만 왜이렇게 눈물이나는지..
현무도 죗값 다 치루고 이제 소진이랑 나무랑 옥희여사님이랑 행복하게 다같이 살고 있겠지..?
나무랑 낙원이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겠지? 무원이도..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