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훈이 볼 때
초반에 혼자 딱딱한 사극톤이라고 말나오던 말투와 목소리는 이걸 위해서였니 싶을 정도의 달달함....
개똥이 볼 때 입꼬리부터 달라지는 거 어쩔건데 ㅠㅠㅠㅠㅠㅠ
왜 고백받고 나서도 그러나 생각했는데 개똥이가 수 만나러 아씨되려고 하면서 고백했는줄 알고 고민하다가
자기 마음 확인하고 개똥이 마음도 확인하고 나니까 노빠꾸 직진남 된 마훈 진짜 개달달...
개똥이 볼 때
이 드라마에 괜히 마음에 없는 말 하는 여주 따위는 없다
개똥이는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하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말하고
마음이 변...하면 변했다고ㅠㅠㅠㅠㅠㅠ 솔직하게 말하는 여자...
마훈한테 솔직하게 말할때도 귀엽고 수한테 솔직하게 말할때는 마음아프면서도 밉지않고..
수 볼 때
우리수ㅠㅠㅠㅠ 우리수행복하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주어진 운명을 감당하면서 아빠랑 개똥이를 자기 옆에 두려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ㅠㅠㅠㅠ 이제 개똥이가 ㅠㅠㅠㅠ 안온대 ㅠㅠㅠㅠㅠㅠㅠ
누굴 봐도 좋고 누굴 봐도 짠하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