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969565
"채승대 작가의 대사는 주는 의미가 확실하다. 잘 짚고 간다. 김영철 배우가 대본 리딩 끝나고 '서면 그저 땅일 뿐이나 걸으면 길이 된다'는 대사가 너무 좋다고 했다. 포인트를 딱 짚어주는 필력을 갖추고 있다. 김진원 감독은 섬세한 감정선을 잘 잡아낸다"고 덧붙였다.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과 전장신으로 시선을 압도했던 '나의 나라'. 액션은 이야기를 끌고 가는 도구였고 가장 중점은 '서사'였다. 오환민 CP는 "역사를 기반으로 한 팩션 사극이기 때문에 역사가 스포이지 않나. 최대한 스포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본적인 역사적인 틀을 지키되 역사에 나와 있는 인물들이 메인 화자는 아니다. 역사에 숨겨져 있던 서휘, 남선호, 한희재가 메인 화자다. 그래서 신선함,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결과까지 이르게 하는 과정과 감정이 궁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969566
''나의 나라' 3회에 등장한 요동전장 신은 원테이크로 이뤄졌다. 전쟁의 참혹함과 동시에 양세종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녹여내 찬사를 받았다. 너무도 리얼한 생존 투쟁을 표현한 전장신으로 꼽히고 있다. 오환민 CP는 "3부 전장신 같은 경우 6일을 찍었다. 전투신 하나만 봐도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969567
"곁에서 양세종과 우도환이 잘 챙겨준다. 진짜 남매 같다. 셋의 시너지가 잘 나오고 있다. 대본을 보면 얼마나 고민했는지 알 수 있는데, 이 세 명의 대본은 거의 너덜너덜하다. 자기 것만 보는 게 아니다. 상대 배우가 어떻게 하는지도 고민하면서 같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