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보는 눈을 넓혀주고 세상에 박동훈뿐만 아니라 후계사람들처럼 따뜻한 사람 많다는것도 알려주지만 선 그어야할때 선 긋고 지안이 성장하게 함 그래서 난 지안-동훈이 철 안든 제자랑 선생님같다 생각함 그 마지막에 박동훈이 뿌듯해하는 장면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