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는 각 드라마에서 사랑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한다.
(중략)
"호텔 델루나는 전생과 인연의 의미를 담고 있고, 사랑이 얼마나 이타적이고 위대한 것인지 배웠다. 2019년 상반기를 돌아봤을 때, 나는 (내가 맡았던) 각각의 캐릭터들이 특별했다고 생각하고, 그 캐릭터들 덕분에 올해의 절반이 사랑과 관심으로 채워졌다."
(2019년 상반기에 맡았던) 세 캐릭터들 중에서, 처음에 그는 구찬성이 자신의 실제 성격과 가장 닮았다고 생각했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는 그렇게 말했을 것 같다. 구찬성은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지만, 그를 더 잘 알게 되면, 그는 예상치 못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예를 들면, 그는 귀신을 무서워하는 소심한 사람이다. 이런 생각지 못한 점에 있어서는 구찬성과 내 본래 성격이 꽤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계속 촬영을 할수록, 이 캐릭터는 나를 매우 놀라게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나와 구찬성이 비슷하다고 말하기 힘들어졌다."
여진구가 이 역할에 끌렸던 것은, 구찬성이 그에게 닥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배역을 맡았던 이유는, 이 신비한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물론, 구찬성 캐릭터도 굉장히 인상깊다고 느꼈다. 만약 내가 귀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땠을지 상상해봤고, (아마 나였다면) 그들의 삶과 아픔에 대해서 물어봤을 것이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세계"라는 노지배인님의 대사가 있는데, 나는 내 손으로 그 비밀스러운 세계의 베일을 벗겨보고 싶었다."
그가 가장 좋아했던 장면들 중에는 구찬성이 귀신들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장면들이 있었다. 그 장면들은 다음 생을 위해 건너야 하는 삼도천으로 가는 터널이 배경이었다.
"당연히도, 삼도천으로 가는 터널을 표현한 세트는 굉장히 특별한 곳이었다. 나에게 그 순간들은 굉장히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다."
또한 그는, 만찬 커플의 달콤한 모습이 주를 이뤘던 11화에서, 두 캐릭터가 나왔던 모든 장면들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두 배우는 매우 뛰어난 화면 속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고, 그(여진구)는 그녀(아이유)와 다른 작품에서 다시 연기한다면 기쁠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다시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그는 이 작품에 슬픈 엔딩이 어울렸다고 본다.
"나는 (이 엔딩이) 만월과 찬성의 현생에서의 최선의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나는 만월을 보내는 것이 너무 슬펐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환생이 가능하고, 그 말은 둘이 다음 생에서 반드시 다시 만날 것이라는걸 뜻한다. 따라서, 만월과 찬성이 함께했던 순간들이 짧든, 길든, 이 엔딩은 그들에게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이 드라마가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나는 굉장히 놀랐고, 끝까지 나와 이 드라마를 사랑해준 모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중략)
호텔 델루나에서 구찬성은 포브스지가 선정한 호텔들에서 많이 일했고, 그의 이력서에 그 말이 들어가기를 원했다. 따라서 여진구는, 포브스지와의 인터뷰가 구찬성을 기쁘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구찬성이 자신을 포브스지에서 발견했다면, 그는 아마 하루를 포브스지를 읽으며 시작했을 것이다.(웃음) 그는 아마 이 인터뷰 이후에 그가 얼마나 똑똑하고 뛰어난지 자랑하고 다녔을 것이다!"
ㅊㅊ 델루나갤 번역
https://m.dcinside.com/board/hoteltvn/1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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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는 전생과 인연의 의미를 담고 있고, 사랑이 얼마나 이타적이고 위대한 것인지 배웠다. 2019년 상반기를 돌아봤을 때, 나는 (내가 맡았던) 각각의 캐릭터들이 특별했다고 생각하고, 그 캐릭터들 덕분에 올해의 절반이 사랑과 관심으로 채워졌다."
(2019년 상반기에 맡았던) 세 캐릭터들 중에서, 처음에 그는 구찬성이 자신의 실제 성격과 가장 닮았다고 생각했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는 그렇게 말했을 것 같다. 구찬성은 자부심이 굉장히 강하지만, 그를 더 잘 알게 되면, 그는 예상치 못한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예를 들면, 그는 귀신을 무서워하는 소심한 사람이다. 이런 생각지 못한 점에 있어서는 구찬성과 내 본래 성격이 꽤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계속 촬영을 할수록, 이 캐릭터는 나를 매우 놀라게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나와 구찬성이 비슷하다고 말하기 힘들어졌다."
여진구가 이 역할에 끌렸던 것은, 구찬성이 그에게 닥친 상황 속에서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배역을 맡았던 이유는, 이 신비한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물론, 구찬성 캐릭터도 굉장히 인상깊다고 느꼈다. 만약 내가 귀신을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땠을지 상상해봤고, (아마 나였다면) 그들의 삶과 아픔에 대해서 물어봤을 것이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세계"라는 노지배인님의 대사가 있는데, 나는 내 손으로 그 비밀스러운 세계의 베일을 벗겨보고 싶었다."
그가 가장 좋아했던 장면들 중에는 구찬성이 귀신들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장면들이 있었다. 그 장면들은 다음 생을 위해 건너야 하는 삼도천으로 가는 터널이 배경이었다.
"당연히도, 삼도천으로 가는 터널을 표현한 세트는 굉장히 특별한 곳이었다. 나에게 그 순간들은 굉장히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다."
또한 그는, 만찬 커플의 달콤한 모습이 주를 이뤘던 11화에서, 두 캐릭터가 나왔던 모든 장면들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두 배우는 매우 뛰어난 화면 속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고, 그(여진구)는 그녀(아이유)와 다른 작품에서 다시 연기한다면 기쁠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다시 다른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그는 이 작품에 슬픈 엔딩이 어울렸다고 본다.
"나는 (이 엔딩이) 만월과 찬성의 현생에서의 최선의 엔딩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나는 만월을 보내는 것이 너무 슬펐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환생이 가능하고, 그 말은 둘이 다음 생에서 반드시 다시 만날 것이라는걸 뜻한다. 따라서, 만월과 찬성이 함께했던 순간들이 짧든, 길든, 이 엔딩은 그들에게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이 드라마가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나는 굉장히 놀랐고, 끝까지 나와 이 드라마를 사랑해준 모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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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에서 구찬성은 포브스지가 선정한 호텔들에서 많이 일했고, 그의 이력서에 그 말이 들어가기를 원했다. 따라서 여진구는, 포브스지와의 인터뷰가 구찬성을 기쁘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구찬성이 자신을 포브스지에서 발견했다면, 그는 아마 하루를 포브스지를 읽으며 시작했을 것이다.(웃음) 그는 아마 이 인터뷰 이후에 그가 얼마나 똑똑하고 뛰어난지 자랑하고 다녔을 것이다!"
ㅊㅊ 델루나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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