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은 "사실 홍대 배우는 이 드라마 전체를 통틀어 호흡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다. 오빠가 저랑은 너무 친한데, 다른 배우들과는 조금 서먹하더라. 오빠가 '은정아, 나는 너하고만 연기를 해'라고 했는데, 그때 '홍대는 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 마음에 홍대의 자리가 생긴 것 같다. 그래서 연기하는 게 수월했다"며 "매 신을 오빠랑 함께 찍었고, 촬영장 어디에서나 지켜줬다. 홍대로서도, 배우 한준우로서도 너무 외로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여빈 인터뷰에 홍대 얘기ㅠㅠㅠㅠ
진짜 이 둘 관계 생각하면 짠내 터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