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악마가 종영 D-2회 '악마가', 정경호X박성웅X이설X이엘이 전하는 종영 메시지
227 3
2019.09.18 09:52
227 3
https://img.theqoo.net/hkwBq

종영을 2회 앞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배우들이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메시지를 전했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이하 ‘악마가(歌)’)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 ‘악마가’ 속 눈과 귀를 홀리는 음악은 시청자들의 영혼을 사로잡았고, 판타지를 소재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연출은 복합장르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참신한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을 비롯한 배우들의 하드캐리 열연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짜릿한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를 완성했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 ‘악마가’의 결말에 관심이 뜨겁다. 이에 놓칠 수 없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함께 배우들이 직접 전한 훈훈한 종영 메시지를 들어봤다.

뮤지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할 뿐 아니라, 하립과 서동천을 넘나들며 시종일관 다이내믹한 열연을 펼친 정경호는 “미련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재밌게 봐주셨길 바란다. 함께했던 모든 배우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시청자분들이 끝까지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각 인물들의 예측 불가능한 운명이 하립의 선택에 달린 만큼, 정경호가 그려낼 마지막 이야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의 마지막 모습은 하립일지 서동천일지, 또한 영혼 회수를 목전에 둔 그가 김이경을 구원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악마가 빙의된 톱스타 모태강 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박성웅은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악마가’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 큰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다. 끝이 있으면 또 시작이 있으니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함께 호흡을 맞춘 모든 배우분들 정말 고맙고, 좋은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도 저희 드라마를 통해 더위를 싹 날려버리셨길 바라며 끝까지 놓치지 말고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마지막까지 따스한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악마가 회수한 영혼들은 흩어져 버렸고, 지서영(이엘 분), 공수래(김원해 분), 강과장(윤경호 분) 등 소중한 영혼들과의 이별로 모태강이 ‘감정’을 되찾기 시작하면서 하립과 악마의 영혼 계약이 어떻게 막을 내릴지 궁금증을 증폭하고 있다. 과연 악마 모태강은 어떤 끝을 맞이할까. 마지막까지 지켜보아야 할 관전 포인트다.

불운의 아이콘이지만, 음악 앞에서는 누구보다 빛나는 뮤지션 김이경으로 분했던 이설은 “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서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그간 ‘악마가’의 이야기와 음악 안에서 따뜻한 공감과 다양한 재미를 느끼셨길 바란다. 지금까지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종영 소감을 보냈다. 하립과 주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던 김이경이 영혼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초미의 관심사. 그녀가 다시 영혼이 담긴 노래를 세상에 선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소울엔터의 든든한 기둥 지서영을 연기한 이엘은 악마와의 이색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사랑 앞에 솔직한 직진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여러분,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까지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하게 작업할 수 있어서 헤어지는 것이 아쉬울 정도다. 정경호, 박성웅, 이설 배우 덕분에 제가 ‘지서영’에 가깝게 연기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정말 고마웠고, 사랑한다 전하고 싶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담아낸 ‘악마가’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고 시청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기억 한편에 재밌는 드라마로 남으면 좋겠다”라며 다정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악마 모태강과 이별하고, 자신의 전부였던 소울엔터를 떠난 지서영의 운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다양한 삶의 면면과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전한 ‘악마가’의 마지막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15화는 오늘(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배우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318 00:11 8,64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73,9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18,90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90,4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07,7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16,60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97,722
공지 알림/결과 💥💥💥💥💥요즘 싸잡기성글 너무 많아짐💥💥💥💥💥 17 06.06 269,131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2 02.08 968,057
공지 알림/결과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959,915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253,85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215,048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3 22.03.12 3,217,47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2 21.04.26 2,428,966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0 21.01.19 2,590,333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609,35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7 19.02.22 2,648,456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569,329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836,3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6491 잡담 악마가 지금 14화 보는중인데 5 21.08.27 390
6490 잡담 악마가 뭐야 이 드라마 7화부터 다른 드라마같아ㅋㅋㅋ 7 20.08.01 514
6489 잡담 악마가 나 송강하고 정경호 이 장면 진짜 좋아함 8 20.06.10 639
6488 잡담 악마가 정경호 하립 이짤 존나 조음 4 20.06.10 1,801
6487 잡담 악마가 악마가 반응 찾아보니까 초반이 노잼이고 중반부터 괜찮다고 하던데 진짜야?? 5 20.04.30 358
6486 잡담 악마가 지금보는중인데 9 20.04.15 378
6485 onair 악마가 하루 머리 완전 금요일아침에 머리 마지막으로감고 일요일에 일어나서 똥머리한거같음 19.10.24 122
6484 잡담 악마가 이설 인터뷰중에 정경호 ㄹㅇ 참선배다ㅠㅠ 5 19.09.30 810
6483 잡담 악마가 악마가 노래하는 장면은 다 좋았어 5 19.09.29 280
6482 잡담 악마가 이설 기타 부숴버리고싶었댘ㅋㅋㅋ 3 19.09.27 421
6481 스퀘어 악마가 나무가 송강 마지막 루카 포스트 올려줬어 5 19.09.26 1,171
6480 잡담 악마가 와 진짜 따수운 현장이었네ㅠㅠㅠ 3 19.09.25 467
6479 스퀘어 악마가 정경호 송강 스틸 5 19.09.23 931
6478 잡담 악마가 촬영 시작했을때 대본 4화까지 나왔었구나.. 3 19.09.23 299
6477 잡담 악마가 성웅 선배님은 '설아. 모든 현장이 이렇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4 19.09.23 597
6476 스퀘어 악마가 '악마가…' 이설 "삽입곡 직접 부르고 싶었죠…다음엔 꼭" 19.09.23 382
6475 잡담 악마가 경음악 오슷 쭉 들어보는데 존나 좋다 4 19.09.22 228
6474 잡담 악마가 아 시발 민진기 종방연 싸인 존나 웃기네 2 19.09.21 409
6473 스퀘어 악마가 민진기 감독ㅋㅋㅋㅋ메시지ㅋㅋㅋㅋ 4 19.09.21 561
6472 잡담 악마가 종방연 케이크 넘 이뿌다 3 19.09.21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