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역시 "대사량과 내레이션이 많았는데,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정말 어마어마했다.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이 대부분 내면 연기를 하는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모든 걸 말로 표현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천우희는 "사실 부담은 있었다. 이 많은 대사들을 내가 어떻게 정확하고 경쾌하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 하지만 대사나 내레이션이 너무나 많이 공감이 됐다. 누구나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모두 수긍이 됐고, 어렵지 않게 받아들여지면서 현장에 녹아들 수 있었다. 너무나 좋은 글과 대사였기에 어렵지 않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병헌 감독은 안재홍을 캐스팅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안재홍을 멜로 장르에 캐스팅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이병헌 감독은 "저분이 가지고 있는 말투나 표정이 사랑스러웠다. 어떤 화보에서 사진을 봤는데 '심쿵'했다. 너무 예쁘고 귀엽고 볼터치를 해주고 싶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드라마가 신데렐라 이야기는 아니다. 신데렐라에는 왕자님이 필요하겠지만, 우리 드라마에 왕자님이.. 물론 (안재홍 씨가) 왕자가 아니라는 건 아닌데"라며 "저에게 안재홍은 적정한 수준의 왕자님인 것 같다.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연기도 그렇고, 어마어마한 대사량과 캐릭터를 소화할 배우를 떠올렸을 때 많이 떠오르지 않았다. 연기도 이미지도 모든 부분이 제게는 잘 맞아떨어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병헌 감독은 "저희에게는 8개의 회차가 남았다. 보여줄 게 아직 많다. 이 인물들이 성장하면서 가져가는 연대를 끝까지 관심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https://img.theqoo.net/gKOOR
이어 천우희는 "사실 부담은 있었다. 이 많은 대사들을 내가 어떻게 정확하고 경쾌하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 하지만 대사나 내레이션이 너무나 많이 공감이 됐다. 누구나 느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모두 수긍이 됐고, 어렵지 않게 받아들여지면서 현장에 녹아들 수 있었다. 너무나 좋은 글과 대사였기에 어렵지 않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병헌 감독은 안재홍을 캐스팅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안재홍을 멜로 장르에 캐스팅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이병헌 감독은 "저분이 가지고 있는 말투나 표정이 사랑스러웠다. 어떤 화보에서 사진을 봤는데 '심쿵'했다. 너무 예쁘고 귀엽고 볼터치를 해주고 싶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드라마가 신데렐라 이야기는 아니다. 신데렐라에는 왕자님이 필요하겠지만, 우리 드라마에 왕자님이.. 물론 (안재홍 씨가) 왕자가 아니라는 건 아닌데"라며 "저에게 안재홍은 적정한 수준의 왕자님인 것 같다.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연기도 그렇고, 어마어마한 대사량과 캐릭터를 소화할 배우를 떠올렸을 때 많이 떠오르지 않았다. 연기도 이미지도 모든 부분이 제게는 잘 맞아떨어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병헌 감독은 "저희에게는 8개의 회차가 남았다. 보여줄 게 아직 많다. 이 인물들이 성장하면서 가져가는 연대를 끝까지 관심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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