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쪼금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나오는 분량도 적긴했지만
생각보다 둘 관계가 너무 잘 그려지고 진전돼서
사약인줄 알고 가볍게 시작한 나는 처돌이가되었다고한닼ㅋㅋㅋ
충분히 만족스러워. 물론 둘 케미는 장르물외에서 또 다시보고싶지만..
구애인즈 서사 이렇게 좋을줄이야
날세우던 둘이, 몰래 걱정하고, 대놓고 걱정하고, 챙기고, 장난치고 이젠 의지하고,다해줬어ㅠ
짧지만 서사탄탄에. 둘 나올때마다 눈호강하는 케미와 기럭지
아까도 벤치에서 태경이 조사 내손으로 못한다고 하는슬픈장면인데 둘 한앵글에 잡히니까 내용잊고 잠시 럽라회로 가동할뻔했잖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