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입막키스신때, 만월이가 찬성이 지켜주려고 갑자기 한거고 찬성이는 갑자기 받아드린거니까. 그 후에 만월이는 아무렇지 않아 하지만, 찬성이는 그걸 계기로 인해 갑자기 만월이에 대한 감정이 더 달라졌다는 걸 보여줬으면 찬성이 감정선 이해면에서도 훨씬 더 좋았을것. 근데 아무런 일도 아닌듯이 지나감.
2.찬성이 몸 안에 넣어둔 마지막 꽃 (마고신이 직접 언급함), 만월이는 꽃이 다 지면 사라지는 존재니까 찬성이 안에 마지막 꽃이 남았으니 만월이랑 평생 함께여도 된다는 서사를 충분히 개연성있게 쓸 수 있었음.
3.죽지 않고 그냥 있는 거인 만월이. 죽지 않고 그냥 시간만 멈춘 거니까 죄를 갚으면 다시 멈춘 시간부터 흘러가면서 2번이랑 묶어 충분히 개연성 있게 찬성이랑 같이 있게끔 해줄 수 있었음
4.이외에도 무슨 찬성이가 보내야될 사람이니까 애정신을 안넣었다 하는데 솔직히 이부분도 이해가 안감.. 오히려 헤어질걸 아니까 워커홀릭보다 그 시간동안엔 더 열심히 사랑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 진심 드알못이라고 느꼈음.
5.에필로그로 나오는 새로운 호텔과 새로운 사장.
이 드라마의 메리트는 본인들이 직접 언급했을 정도로 보통의 남-녀 관계가 바뀌었다는 점임. 여자가 유일한 사장이고 초능력캐인 거.
그런데 에필로그로 다시 남자 사장이 등장함으로서 이 드라마의 특별한 메리트를 그냥 다른 보통의 드라마들과 한순간에 똑같이 만들었고.
여주를 그냥 지나가던 사장 1로 만들고, 호텔 델루나 자체가 그동안 귀신 이야기들을 에피식으로 푼 거 처럼 에피소드 1로 만들어버린 느낌이였음.
물론 계속 새로운 주인이 올 거 라는 얘기를 대사로 했지만, 대사로만 하는것과 우리가 직접 보는 건 다름.
드라마를 사랑해준 드덕들을 위해선 마지막 호텔델루나의 주인공은 장만월이였던걸로 보여줬어야 함.
이것들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안해준거라 서운한 거.
더 아쉬운 건 진짜 잘 쓴 극본이였다는 점임, 마지막까지도 너무 잘 썼고. 그치만 위에것들만 해줬으면 진짜 더 완성도가 높을 수가 있었으니 더 아쉬운 거.
2.찬성이 몸 안에 넣어둔 마지막 꽃 (마고신이 직접 언급함), 만월이는 꽃이 다 지면 사라지는 존재니까 찬성이 안에 마지막 꽃이 남았으니 만월이랑 평생 함께여도 된다는 서사를 충분히 개연성있게 쓸 수 있었음.
3.죽지 않고 그냥 있는 거인 만월이. 죽지 않고 그냥 시간만 멈춘 거니까 죄를 갚으면 다시 멈춘 시간부터 흘러가면서 2번이랑 묶어 충분히 개연성 있게 찬성이랑 같이 있게끔 해줄 수 있었음
4.이외에도 무슨 찬성이가 보내야될 사람이니까 애정신을 안넣었다 하는데 솔직히 이부분도 이해가 안감.. 오히려 헤어질걸 아니까 워커홀릭보다 그 시간동안엔 더 열심히 사랑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 진심 드알못이라고 느꼈음.
5.에필로그로 나오는 새로운 호텔과 새로운 사장.
이 드라마의 메리트는 본인들이 직접 언급했을 정도로 보통의 남-녀 관계가 바뀌었다는 점임. 여자가 유일한 사장이고 초능력캐인 거.
그런데 에필로그로 다시 남자 사장이 등장함으로서 이 드라마의 특별한 메리트를 그냥 다른 보통의 드라마들과 한순간에 똑같이 만들었고.
여주를 그냥 지나가던 사장 1로 만들고, 호텔 델루나 자체가 그동안 귀신 이야기들을 에피식으로 푼 거 처럼 에피소드 1로 만들어버린 느낌이였음.
물론 계속 새로운 주인이 올 거 라는 얘기를 대사로 했지만, 대사로만 하는것과 우리가 직접 보는 건 다름.
드라마를 사랑해준 드덕들을 위해선 마지막 호텔델루나의 주인공은 장만월이였던걸로 보여줬어야 함.
이것들 충분히 할 수 있는건데 안해준거라 서운한 거.
더 아쉬운 건 진짜 잘 쓴 극본이였다는 점임, 마지막까지도 너무 잘 썼고. 그치만 위에것들만 해줬으면 진짜 더 완성도가 높을 수가 있었으니 더 아쉬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