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서강준은 1년여 전 장르물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한 차례 고사를 했다. 하지만 '왓쳐'는 서강준에게 운명이었을까. 올 봄 다시 연이 돼 서강준의 마음이 움직였고, 그렇게 결정하고 출연한 '왓쳐'는 그에게 또 다른 인생작이 됐다. 마음 바뀌어서 다행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