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연령대의)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늦게 시작한 거 같아 초조함과 다급함이 있었다”며 “‘악마가’를 찍을 때 경호 선배님한테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송강은 “경호 선배님이 아직 (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지금 시작 해도 훨씬 잘 될 것”이라며 “배우의 수명은 기니까 여유롭게 하다 보면 괜찮을 거라고 말해줘서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작품 속에서 누구와 같이 호흡을 맞추고 싶은지 묻자 송강은 “정경호 선배님고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정경호에 대해 “나보다 나이도 많으신데 (나이의) 장벽이 없는 것 같다”며 “친구처럼 편하게 대해줘서 연기하기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주 연락하면서 지내고 싶다”며 “(‘악마가’) 종방연 이후에 자주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따숩고 귀엽다 이 둘 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