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꽃이 다 지면 사라지는 여주인데, 여주의 마지막 꽃한송이를 남주 안에 넣어놓음.
= 남주가 죽지 않으면 여주도 죽지 않는다.
2.만월이가 찬성이한테 말한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날때까지 너는 기억할게."
= 약속 지키기 위해 한 걸음씩 갈때마다 기억을 잃는 삼도천에서 딱 찬성이를 기억할 수 있는 마지막 걸음까지 가다가 멈춤.
3.같이 가자고 손 내미는 청명이를 그냥 보내고 뒤돌아서 찬성이에게 가는 만월이
= 여기서 찬성이의 대한 만월이의 사랑이 더 확신하게 보여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