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의 성향은 책 속 어디에도 선인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끝내주는 아수라장. '사람의 모든 행동에는 악의가 있어 미리 조심해야 한다'로 요약할 수 있다. 한상운 작가 스스로도 '주인공이나 조연이 결국 사람을 죽여야 하는데, 착한 사람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기 때문에 착한 사람은 책에 등장하지 않는다'고 인증했다. 이런 인간 불신의 성악설적 인간관은 장르를 바꾼 뒤에도 변함이 없다는 평.[2] 다만 무림사계를 기점으로 한 후기작들은 분위기가 유해진 편이다.
왓쳐주인공들 아녀
근데 착하면 죽일수도 없다니
내가 지금 뭘 본거야...
앙대
왓쳐주인공들 아녀
근데 착하면 죽일수도 없다니
내가 지금 뭘 본거야...
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