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작한 드라마로 '저스티스'가 현재 방영 중이에요. 결과물은 만족스럽나요?
▶음…지금 상황에선 앞으로의 기대치와 함께 조금의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완벽하게 만들 순 없으니까요. 사람 내면에 아주 깊숙이 있는, 꺼내기 힘든 그런 욕망에 대한 이야기인데, 최진혁 씨가 너무 연기를 잘해주고 있어요. 본인이 갖고 있는 모든 걸 쏟아붓고 있는 것 같아요. 눈빛 연기도 너무 좋고요.
-최진혁 씨 연기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양아치 같은 캐릭터 본성부터 동생을 잃은 슬픔까지 희로애락을 다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분노에 포인트가 맞춰질 거예요. 초반 드라마가 조금 답답하다는 반응도 있는데, 곧 (최)진혁 씨가 사이다를 날리기 시작할 거예요.
드라마를 보면 고(故)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성접대 문제 같은 것들이 합쳐져 있는데 그걸 파헤치는 과정들이 그려져요. 그동안 진실을 숨기기 위해 어떤 일들이 벌어졌고, 진실을 찾아갈수록 본인이 가지고 있던 기득권을 놔야 하는데, 그러면서 그동안 어떤 피해를 주면서 그런 기득권을 누렸는지도 나올 거예요. 현실에서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포기하지 못 하기 때문에 진실에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함께 출연하는 손현주 씨와 나나 씨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손현주 선배는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니까요. 이번에도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해 하고 있죠. 뭐 하나 버릴 게 없어요. 사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송우용 역은) 손현주 선배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소속사 대표에겐 작품을 시작하기 1년 전부터 손현주 선배의 스케줄을 비워달라고 얘기했어요. 작가님도 손 선배가 이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요. (캐스팅에) 공을 정말 많이 들였죠.
나나 씨도 너무 잘해주고 있어요. 연기 중에서 제일 어려운 게 편안하게 생활감 있는 연기를 하는 건데, 나나 씨가 그런 연기를 너무 잘 해주고 계세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더 굳힌 것 같아요. 비주얼도 좋은데, 그런 생활감 있는 연기까지 잘 소화해주니까 저흰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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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Ge88xRHQ
태경이 사이다 기대 ㅠㅠ
배우들에 대한 말씀도 넘 좋다 ㅠㅠ
태경연아송회장님 다 넘나 찰떡이야 ㅠㅠ
▶음…지금 상황에선 앞으로의 기대치와 함께 조금의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완벽하게 만들 순 없으니까요. 사람 내면에 아주 깊숙이 있는, 꺼내기 힘든 그런 욕망에 대한 이야기인데, 최진혁 씨가 너무 연기를 잘해주고 있어요. 본인이 갖고 있는 모든 걸 쏟아붓고 있는 것 같아요. 눈빛 연기도 너무 좋고요.
-최진혁 씨 연기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양아치 같은 캐릭터 본성부터 동생을 잃은 슬픔까지 희로애락을 다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분노에 포인트가 맞춰질 거예요. 초반 드라마가 조금 답답하다는 반응도 있는데, 곧 (최)진혁 씨가 사이다를 날리기 시작할 거예요.
드라마를 보면 고(故) 장자연 사건과 김학의 성접대 문제 같은 것들이 합쳐져 있는데 그걸 파헤치는 과정들이 그려져요. 그동안 진실을 숨기기 위해 어떤 일들이 벌어졌고, 진실을 찾아갈수록 본인이 가지고 있던 기득권을 놔야 하는데, 그러면서 그동안 어떤 피해를 주면서 그런 기득권을 누렸는지도 나올 거예요. 현실에서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포기하지 못 하기 때문에 진실에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함께 출연하는 손현주 씨와 나나 씨에 대해서도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손현주 선배는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니까요. 이번에도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해 하고 있죠. 뭐 하나 버릴 게 없어요. 사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송우용 역은) 손현주 선배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소속사 대표에겐 작품을 시작하기 1년 전부터 손현주 선배의 스케줄을 비워달라고 얘기했어요. 작가님도 손 선배가 이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요. (캐스팅에) 공을 정말 많이 들였죠.
나나 씨도 너무 잘해주고 있어요. 연기 중에서 제일 어려운 게 편안하게 생활감 있는 연기를 하는 건데, 나나 씨가 그런 연기를 너무 잘 해주고 계세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더 굳힌 것 같아요. 비주얼도 좋은데, 그런 생활감 있는 연기까지 잘 소화해주니까 저흰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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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이 사이다 기대 ㅠㅠ
배우들에 대한 말씀도 넘 좋다 ㅠㅠ
태경연아송회장님 다 넘나 찰떡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