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나 니나나 서로 니나네 가족들로 얽힌 문제때문에 절대 친구는 될수 없다고 했지만 오히려 니나에겐 아무 잘못도 없다는걸 연서가 너무 잘 알고, 본인 잘못도 아닌데 연서한테 죄책감 느끼고 사죄하는 니나 모습보면서 친구될수 있겠다 싶었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