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상황이 그랬던거지만 갑자기 사라졌다 나타났다하면서 사람 마음 들었다놨다 밀당 쩔고 마치 짠거마냥 위험할 때마다 구해주고 과거라도 캔듯이 알고보니 어렸을 때 만났던 친구고.. 어떻게 이렇게 연서맞춤형인간인지 이건 솔직히 재벌 상속노리고 온 사기꾼이 틀림없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