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확인한 대본·티저·배우·제작진에 근거해 일간스포츠 방송 담당 기자들이 '편파레이더'를 가동했다.
▶OCN '왓쳐'
줄거리 :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
등장인물 : 한석규·서강준·김현주 등
김진석(●●●◐○)
볼거리 :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는 조합이다. 배우 라인업만으로 봐야하는 드라마는 굉장히 오랜만이다. '비밀의 숲' 이상을 보여줄 연출과 '굿 와이프'를 살려낸 작가, 연기야 두말 할 것 없는 배우까지 셋 중 뭐 하나 빠질 게 없다. 최근 부진했던 OCN의 순풍이 불 차례다.
뺄거리 : 소재가 어렵다는 게 흠이다. 이런 소재라면 중간 유입이 힘들다. 첫 회부터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재미를 따라갈 수 없다.
황소영(●●●◐○)
볼거리 : 서강준과 김현주의 장르물 도전이 흥미롭다. 장르물에 대한 갈증이 있었지만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전하기까지 과정은 쉽지 않았을 터. 하지만 과감하게 도전했고 공개된 예고편은 꽤나 몰입도가 높았다. 안길호 PD표 장르물은 촘촘한 연출력을 자랑하는데, 그의 세심함이 잘 깃들어져 있었다. 여기에 한석규의 시너지까지 더해지니 심장이 쫄깃한 심리스릴러가 하나 나오지 않을까.
뺄거리 : 배우들, 제작진의 이름값에 비해 작품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것이 의문점이다. '보이스3'가 시즌2 만큼의 뚜렷한 성과를 드러내진 못했다. 후광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첫 방송부터 결과를 기대하기보단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상승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아영(●●●○○)
볼거리 : 캐릭터 중심으로 나온 5분 하이라이트는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았지만, 편집본을 확인한 관계자들은 안길호 PD의 연출력에 감탄했다고 한다. 내부 감찰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촘촘하게 잘 엮어냈다고 하니, 제2의 '비밀의 숲'이 기대된다. 한석규·김현주의 연기는 명불허전이다.
뺄거리 : 대중적인 인기를 끌 만한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 장르물 마니아는 좋아하고 찾아볼 수 있겠지만 생소한 소재, 복잡한 이야기를 다룬 만큼 높은 시청률은 어려울지도.
http://naver.me/5UjIXuSz
▶OCN '왓쳐'
줄거리 :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
등장인물 : 한석규·서강준·김현주 등
김진석(●●●◐○)
볼거리 :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는 조합이다. 배우 라인업만으로 봐야하는 드라마는 굉장히 오랜만이다. '비밀의 숲' 이상을 보여줄 연출과 '굿 와이프'를 살려낸 작가, 연기야 두말 할 것 없는 배우까지 셋 중 뭐 하나 빠질 게 없다. 최근 부진했던 OCN의 순풍이 불 차례다.
뺄거리 : 소재가 어렵다는 게 흠이다. 이런 소재라면 중간 유입이 힘들다. 첫 회부터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재미를 따라갈 수 없다.
황소영(●●●◐○)
볼거리 : 서강준과 김현주의 장르물 도전이 흥미롭다. 장르물에 대한 갈증이 있었지만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전하기까지 과정은 쉽지 않았을 터. 하지만 과감하게 도전했고 공개된 예고편은 꽤나 몰입도가 높았다. 안길호 PD표 장르물은 촘촘한 연출력을 자랑하는데, 그의 세심함이 잘 깃들어져 있었다. 여기에 한석규의 시너지까지 더해지니 심장이 쫄깃한 심리스릴러가 하나 나오지 않을까.
뺄거리 : 배우들, 제작진의 이름값에 비해 작품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것이 의문점이다. '보이스3'가 시즌2 만큼의 뚜렷한 성과를 드러내진 못했다. 후광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첫 방송부터 결과를 기대하기보단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이 상승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아영(●●●○○)
볼거리 : 캐릭터 중심으로 나온 5분 하이라이트는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았지만, 편집본을 확인한 관계자들은 안길호 PD의 연출력에 감탄했다고 한다. 내부 감찰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촘촘하게 잘 엮어냈다고 하니, 제2의 '비밀의 숲'이 기대된다. 한석규·김현주의 연기는 명불허전이다.
뺄거리 : 대중적인 인기를 끌 만한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 장르물 마니아는 좋아하고 찾아볼 수 있겠지만 생소한 소재, 복잡한 이야기를 다룬 만큼 높은 시청률은 어려울지도.
http://naver.me/5UjIXuS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