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괜히 넣었을거같지 않다고................ㅠㅠㅠㅠㅠㅠ
특히 전란에 휘말려 목숨을 잃는 최씨 <-이게 너무너무 불길해.......
[ 길일을 가려 혼례를 치르니 끊어졌던 사랑의 줄이 다시 이어지게 되었다.
그들은 혼인 후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공경하면서 손님을 대하듯 예를 갖추니
그 절개와 의리를 따를 수가 없었다. ]
절개=명심아씨, 의리=백이현ㅜㅜㅜ
세번의 시련부분 보고 소오름 ㄷㄷㄷ
[ 어느 날 저녁 최씨가 이생에게 말했다.
"세 번이나 좋은 시절을 만났지만
세상일은 뜻대로 되지 않고 어그러지기만 하네요.
즐거움이 다하기도 전에 갑자기 슬픈 이별이 닥쳐오니 말이에요." ]
-> 나 왜 이게 우리드라마에 깔려있는 정서같지..?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