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내 연출에서 반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 생각해봤는데
정인이도 갇혀 있고
https://img.theqoo.net/FPgRd
지호도 갇혀 있음
https://img.theqoo.net/BLZGi
두 사람 다 갇혀 있는 상황으로 봐선 서로는 이미 폴인럽 했는데 친구로 선을 그은 감옥에 갇힌 연출인 것 같아
특히 지호는 창에 비친 감옥뿐 아니라 집 창틀에도 박혀 있음 꽁꽁 그것도 사이드에 배치된 구도
지호가 숨 쉴 공간이 너무 협소할 정도로 자기를 엄하게 몰아세우는 느낌이 드네
https://img.theqoo.net/ZzlRN
https://img.theqoo.net/InaQw
그리고 스틸로 봤을 때 이 장면이 되게 설레기만 했었는데
둘 사이의 거리감, 그리고 역시 틀에 갖혀 있음
두 사람 다 친구라는 감옥에 갇혀서 더 이상 가까워지지 않는 상황을 계속 연출하는 듯한 반면
다르게 해석해보면 장소가 도서관이니만큼 정인이의 여러 틀(감옥)에 지호가 불쑥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어
심지어 우리 드라마 제목이 봄밤이라 밤 장면도 되게 많이 나오는데 밤에 지호가 정인이 틀에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가게 앞에서 둘이 전화하는 것도 있었는데 그건 못 넘어오게 정인이가 막음...ㅠㅠ)
늘 밤에는 정인이가 그 좁고 작은 지호 감옥(약국)에 들어왔었는데 이제 지호가 들어오기 시작하는 기점 같음
정말 본인 말대로 하고 싶은 대로, 맘대로 하기 시작한 듯
정인이도 갇혀 있고
https://img.theqoo.net/FPgRd
지호도 갇혀 있음
https://img.theqoo.net/BLZGi
두 사람 다 갇혀 있는 상황으로 봐선 서로는 이미 폴인럽 했는데 친구로 선을 그은 감옥에 갇힌 연출인 것 같아
특히 지호는 창에 비친 감옥뿐 아니라 집 창틀에도 박혀 있음 꽁꽁 그것도 사이드에 배치된 구도
지호가 숨 쉴 공간이 너무 협소할 정도로 자기를 엄하게 몰아세우는 느낌이 드네
https://img.theqoo.net/ZzlRN
https://img.theqoo.net/InaQw
그리고 스틸로 봤을 때 이 장면이 되게 설레기만 했었는데
둘 사이의 거리감, 그리고 역시 틀에 갖혀 있음
두 사람 다 친구라는 감옥에 갇혀서 더 이상 가까워지지 않는 상황을 계속 연출하는 듯한 반면
다르게 해석해보면 장소가 도서관이니만큼 정인이의 여러 틀(감옥)에 지호가 불쑥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어
심지어 우리 드라마 제목이 봄밤이라 밤 장면도 되게 많이 나오는데 밤에 지호가 정인이 틀에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가게 앞에서 둘이 전화하는 것도 있었는데 그건 못 넘어오게 정인이가 막음...ㅠㅠ)
늘 밤에는 정인이가 그 좁고 작은 지호 감옥(약국)에 들어왔었는데 이제 지호가 들어오기 시작하는 기점 같음
정말 본인 말대로 하고 싶은 대로, 맘대로 하기 시작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