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황석주는 양반 체면이 더 중요했던거 같지만
다 떠나 백가 인간성 자체가 절대 여동생 보내고 싶은 사람도 아니고
시어머니 자리는 천박하기가 말할 것도 없고
볼건 이현이 하난데 저 시절에 남자 하나 보고 여동생 보냈다 뭔 꼴을 당할줄 알고
나같아도 딸이든 동생이든 백가 며느리로는 안줌
암만 이현이 제자로 아껴도 남이고 동생은 피붙인데
더구나 중인신분들이면 양반가에 보내고 싶지
인송도 개차반인 저집안 보다야 최소한 번듯하긴 할테니
물론 황석주는 양반 체면이 더 중요했던거 같지만
다 떠나 백가 인간성 자체가 절대 여동생 보내고 싶은 사람도 아니고
시어머니 자리는 천박하기가 말할 것도 없고
볼건 이현이 하난데 저 시절에 남자 하나 보고 여동생 보냈다 뭔 꼴을 당할줄 알고
나같아도 딸이든 동생이든 백가 며느리로는 안줌
암만 이현이 제자로 아껴도 남이고 동생은 피붙인데
더구나 중인신분들이면 양반가에 보내고 싶지
인송도 개차반인 저집안 보다야 최소한 번듯하긴 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