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하 - 상처는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는 것, 흉터는 상처를 극복해낸 증거
강성모 - 상처를 치료해도 흉터는 남아서 그 기억때문에 아픈것, 과거는 극복해내거나 도망치거나
이안 - 과거도 상처도 아무리 힘들어도 마주봐야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것
진짜 미묘하게 인식이 다른데 그 미묘함이 가치관 같은거랑 연결되어 있는거니까
안이가 선택한 방법이 정공법인만큼 힘들고 어렵고 대신 잘못될 일이 적어보여
자꾸 마지막화 생각나서 슬프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