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화 끝나고 안이 중심으로 서서히 기억 떠올려보니 꽤나 아프고 외로운 제목같아 ㅋㅋㅋㅋㅋ 후반부엔 재인이와 마주보는 이미지로 바뀌었지만 혼자 서있는 실루엣 그게 찰떡이긴 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