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찌를줄 알았는데 김상춘이 사람 살리는 의사손에 이런 칼 쥐어줘서 미안하다니까 나이제가 아니요 그런거 잊고 산지 오랩니다 하는 장면 개좋아ㅠㅠㅠㅠ 나이제가 많은걸 내려놓고 덤비는게 느껴져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