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눈빛은 작별의 슬픔이나 죽음을 앞둔 자의 해탈이 아니에요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있는 거죠남겨주고 싶었던 거예요그 사람을 바라보던 눈빛그 사람에게 건네던 인사를안녕, 나 여기 있어난 언제나 이렇게 널 바라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