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선샤인'이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작품상에 VOD부문 대상까지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김성진)가 주최하는 '2019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케이블TV방송대상은 유료방송 업계 종사자와 국회, 정부, 언론, 학계 등 약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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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채널사업자(PP) 작품상에서 '미스터 선샤인'(tvN)이 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미스터 선샤인'은 VOD부문 대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이 외에도 '프로듀스48'(Mnet)이 음악부문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예능/코미디부문 '대한외국인(MBC플러스)' ▲교양/다큐부문 '국악버스킹 우리가(ONT)' '뷰티풀 코리아(YTN사이언스)' ▲어린이부문 '키위(대교어린이TV)' ▲기획부문 '가요 110년의 기록(아이넷TV)' ▲글로벌부문 'After School Club(아리랑국제방송)'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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