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재판 법정물을 너무 많이봐서 걸렀다가
이번에 보게 된건데 너무 재밌고 진짜 잘썼어 ㅠㅠ
막회 아쉬워하는 반응 있어서 준비하고 봤는데
나는 이 결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
보는 내내 주연 둘 너무 좋은데 강호 거짓말이 너무 큰거라서
이걸 어떻게 풀 수 있을까 애타면서 봤다 ㅠㅠ
솔직히 둘이 그냥 안이어지고 끝나도 납득할 정도로 너무 컸어ㅋㅋㅋㅋ 소은인 법대생 판검사 될 사람이고 강호 전과5범인게 현실적으로 너무 커서..
근데 작가가 너무 천재적으로 풀더라 ㅋㅋㅋㅋㅋ
거짓말 밝혀지기 전에 수호 증언건 부터 알게되어서
소은이 입장에선 강호가 언니사건 증인만 아니면 거짓말이고 전과5범이고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하게 됐으니ㅋㅋㅋㅋㅋㅋ
물론 둘이 좀 일찍해결해서 꽁냥꽁냥하는거 많이 보고싶은 마음은 나도 같아서 막화 불호도 이해는 가더라 ㅠㅠㅠ 둘이 행복하게 잘사는거 너무 보고싶어
자고가세요 이장면 진짜 명장면아니냐 강호가 문턱 안넘는 것도
옷깃잡고 쳐다도 못보고 자고가라는 이유영도 너무 사랑스럽고 ㅠㅠㅠㅠ그장면 진짜 개설레더라 ㅠㅠㅠㅠ 작가 멜로 개잘써
윤시윤 이유영 개호감됐어 ㅠㅠㅠㅠ
그래도 강호 자격증따고 개과천선한것도 언니문제 해결도 어머니한테 사과받은것
그리고 수호랑 다풀고 친해진 모습이 아니라 이정도 관계인 것도 현실적이면서 판타지 스러워서
나는 너무 만족하고 재밌게 봤어
ost도 다좋아 어떻게 6개가 다좋지
진짜 친판사 많이들 봐 ㅠㅠ 올레 무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