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은 극 중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 1위 후계자에서 꽃미남 로펌 사무장로 부활한 '차민' 역을 맡았다. 초중고 내내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뇌섹남이자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지만, 하위 1% 비주얼이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었던 겸손의 결정체. 세연이 앞에서 작아질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