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을 대표할 수 키워드로 ‘접촉(체온)’ ‘과거’ ‘치유’를 꼽은 그는 먼저 “상대방을 접촉하여 과거를 읽어내는 이안(박진영 분)은 외로운 존재일 수밖에 없다”며 자신을 괴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지쳐 ‘접촉’을 피하는 이안에 대한 연민과 애정을 드러냈다.
또 “사람들에겐 누구나 감추고 싶은 비밀 하나쯤은 있기 때문에 그걸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라는 능력이 달갑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지만 과거가 치유되지 않은 상태로 나아가는 것은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결국 과거의 상처를 꺼내 이겨내야 더 괜찮은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이 이야기는 이안이 상대방을 접촉하며 그들의 과거를 들여다보면서 치유하고, 또 혼자였던 이안 역시 외로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다”라고 작품을 관통하는 ‘과거’,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벌써부터 1, 2회에 심어진 복선을 찾으며 가지각색 해석을 내놓고 있는 상황. 이에 김병수 감독은 “미술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각 캐릭터에 맞는 색깔들의 의상과 소품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는 곳곳에 숨어있는 메타포들을 찾아냈을 때의 희열이 ‘그녀석’만의 또 다른 재밌는 요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문
http://naver.me/FB0Tax6m
또 “사람들에겐 누구나 감추고 싶은 비밀 하나쯤은 있기 때문에 그걸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라는 능력이 달갑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지만 과거가 치유되지 않은 상태로 나아가는 것은 위태로울 수밖에 없다. 결국 과거의 상처를 꺼내 이겨내야 더 괜찮은 사람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이 이야기는 이안이 상대방을 접촉하며 그들의 과거를 들여다보면서 치유하고, 또 혼자였던 이안 역시 외로움을 이겨내는 이야기다”라고 작품을 관통하는 ‘과거’,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벌써부터 1, 2회에 심어진 복선을 찾으며 가지각색 해석을 내놓고 있는 상황. 이에 김병수 감독은 “미술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각 캐릭터에 맞는 색깔들의 의상과 소품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는 곳곳에 숨어있는 메타포들을 찾아냈을 때의 희열이 ‘그녀석’만의 또 다른 재밌는 요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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