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라인을 시청자들에게 이해 받기 위해서는 제가 이해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어요. 소운의 입장에서는 궁 안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이헌 뿐이었어요. 이헌이 차갑게 변한 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까 막연한 기대감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상황에서 하선을 만나게 됐죠. 처음에는 기대가 무너질까봐 다가가지 못했는데 확신이 드는 순간은 직진을 하게 되죠. 그 감정선을 따라가려고 노력했어요."
극에서도 그 마음이 잘 느껴졌음 연기 잘했다 이세여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