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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대 하선과 임금 이헌, 두 캐릭터의 매력과 차이는 '그릇의 크기'라고 생각한다"며 "이헌은 자리와 권력을 증명하는 인물이고 하선은 왕좌가 내 것이 아닌 백성의 자리라고 생각했기에 이타적인 마음이 컸다. 소운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그는 "이규와 이헌의 마지막이었던 8회 엔딩이다. 시청자 입장에서 몰입해서 봤다. 그 부분을 위해 그 전에 이야기들이 진행돼 온 느낌"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