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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도영이가 준 사랑이 너무 컸던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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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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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잠깐의 빈자리에 너무 슬픈 마음이지만 또 그 사랑 덕분에 잠깐의 시간 꿈꾸며 잘 살고 기다릴 수 있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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