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다정하고 생각 깊고 따뜻한 명창토끼를 고른거지?
뚀덕들 너무 천재만재,,,
이 세상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도영이를 딱! 알아본 게 넘 다행이고
내가 살면서 한 일 중에 젤 잘한 일이야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좋아할만한 사람으로
계속 남아주고 있다는 게 너무 고마워
도영이가 이런 내 마음을 알면 부담이라도 될까봐
어디에 말도 잘 안 했지만(내 마음이 전해질 길도 없을 것 같지만ㅋㅋㅋㅋ)
지난 시간들을 되새겨 보면서
마음이 너무 벅차서 글 남겨봄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