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물은 훨씬 더 귀여운데 내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ㅠㅠ 현준이 포카라도 얹어봄...
원래는 부산 직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운좋게 팬석 당첨돼서 갈 수 있었어!
가는 것만도 행운인데 도토리한테 키링까지 받아서 더 기분 좋았던 것 같아 어제 종일 비 와서 나 하나 챙기기도 힘들었는데 나눔까지 감동이야🥹
갈 때부터 무조건 도란이 캐리해서 이긴다고 믿으면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진짜 자세히 돌렸는데 현실이 돼서 너무 기뻤어 그래서 표 없는 오늘도 바다 구경(을 하며 경기 외면) 중에 계속 어제보다 더 잘하는 현준이를 상상했는데 그것까지 이뤄주네 대황란ㄷㄷ 키링이 좋은 기운을 준 게 아닐까 싶어... 또 복습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