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주변이 거지같아서 횡설수설 주의)
사실 영화는 저번주에 시사회로 보고와서 두번째 본거였는데
2차로 보니까 놓쳤던 부분도 보이고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
처음 볼 때 기수가 죽을거 같은데 언제 죽을지 몰라서(직감이 그랬어ㅋㅋ)
혼자 벌벌 떨면서 보느라고 놓친 부분이 엄청 많더라고ㅠㅠ
무대에서 신은 신발 기수친구가 준거 오늘보고 알았으니ㅋㅋㅋ
대신 결말을 알고 보니까 다들 웃고있는데 나는 울고있어ㅠㅠㅠㅠ
퍼킹 이데올로기ㅠㅠㅠㅠㅠ 모던 러브 처음 볼때는 우와아하면서 봤는데 오늘은 울면서봄ㅠㅠㅠㅠㅠㅠ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절실히 느껴져서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그리고 진짜 마지막은 볼 때마다 충격받을거같아ㅠㅠㅠ
기수가 혼자 무대에 서서 탭댄스 출 때 마지막인걸 알면서 추는게 눈에 너무 보여서 울고ㅠㅠ기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아ㅠㅠ
nn차볼건데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질거 같은 좋은 영화야ㅠㅠㅠㅠ
영화 자체가 너무 좋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좋겠다ㅠㅠ
경수 연기야 말하기 입아플정도로 최고ㅠㅠ장꾸 같은 면모부터 후반부에 그 눈빛까지 진짜 로기수 그자체!!ㅠㅠ
그리고 추워지고 나서 코트같은거 깃 세워서 입은 로기수 너어어어어어무 존잘인데요.....
잘생기고 섹시하고 귀엽고 로기수 하고싶은거 다해ㅠㅠㅠㅠ
그리고 영화 보기 전에 무인봤어!!
무인은 살면서 처음이었는데 뭔가 신기했어ㅋㅋㅋ실물을 보는데도 화면같고ㅋㅋㅋㅋ
경수 인간됴램이 맞됴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먹었냐고 물어보는거 너무 따숩고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좀 뒷자리였는데 그래도 생생히 보였어ㅠㅠ앞으로 잡아놓은 무인 몇개 더있는데 계속 경수 볼거 생각하니 너무신나ㅠㅠ
마지막으로 포티 자랑☆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