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겸 배우 도경수가 말레이시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악시아타 아레나 부킷 잘릴(Axiata Arena Bukit Jalil)에서 '블룸 인 말레이시아(BLOOM in MALAYSIA)'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 역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도경수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공연 말미 현지 팬들은 공연장이 떠내려갈 만큼 앙코르를 외쳤다. 열띤 호응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등장한 도경수는 팬들과 하나 되어 '팝콘(Popcorn)'을 열창하며 응원에 보답했다.
더불어 팬들은 도경수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담긴 영상 이벤트와 함께 '마이 러브(My Love)' 떼창 이벤트를 펼쳐 도경수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말레이시아에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 도경수는 "6년 만에 여러분을 만나게 돼서 너무 좋다"며 "오늘 하루가 여러분에게 행복하고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고, 빠른 시일 내에 찾아올 테니 다시 만날 때까지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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