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삼총사를 아예 처음 보는날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중블 n열이어서 생각보다 엄청 가까이서 봐서 좋았어 시야가 좋더라
그리구 갱타냥 실물.. 이퀄때도 느꼈지만 얼굴이 엄청 작고 비율좋고ㅠㅠ
2부때 뒤에서 등장할때 내오른편으로 엄청 가까이와서 딱 서있어서 진짜 심쿵..
내옆에 복도 바로옆인분들이랑 같이 헉 하고 굳어있었어 너무잘생겨서ㅠㅠㅠㅠ


그와중에 삼총사분들이랑 서면 제일 작아서 애기같았궄ㅋㅋㅋ
sbn들이 예뻐하시는것 같아서 내가 다 기분이 좋더라ㅎㅎ
아라미스 오페라 끝나고나서 그게 끝이에요?? 하면서 눈치보면서 나오더니 윗층에 죽은 사람 올려다보는 갱타냥도 너무 귀여웠곸ㅋㅋㅋ
마지막쯤에 아토스 보내줄때 일렬로 서서 한명씩 칼 올릴때 갱타냥이 조금 낮게 드니까 아토스가 조금더 올려주고 서로 미소짓는 부분도 좋았구 포르토스가 옷 매무새 정리해주는데 흐뭇하게 보게되구..


총사테스트때 얘기는 다들 올렸지만ㅋㅋ
첨에 뒤로취침 앞으로취침 좌로굴러 우로굴러 이런거 하다가
일어나 할때 경윤이가 펄쩍 하면서 일어나니까 오~~ 하고 그걸 2번더함 마지막엔 그냥 일어났어
일어나서 경윤이가 어후 이러고있는데 바로 무대 밑으로 내려보냄ㅋㅋㅋㅋ
중블 좌측 2열쪽에 서서 중블보고 했고 코알라 따라하래서 나무끌어안는 듯한 포즈하고 실패!
다음은 섹시댄스였는데 뤼팽 후렴구 추다가 막 가슴 쓸어내리면서 웨이브하구 골반돌리구..ㅋㅋㅋㅋ
아토스님인가? 어느분이 계속 이친구 골반이 맘에든다구 그래서 올라가서도 짧게 또하고 여인숙에서도 골반돌림ㅋㅋㅋ

커튼콜때 칼안갖고나온거는 첨엔 모르다가 삼총사랑 모여서 한명씩 칼 꺼내서 모으는데
삼총사가 고개 까딱하고 경윤이가 웃으면서 손으로 딱 짚었는데 칼이없는거얔ㅋㅋㄱㄲ
그래서 어? 하는 표정으로 없다는 제스쳐하니까 쥬샤크님이 와서 칼 건네주시고 앞열 배우님들부터 앙상블분들까지 다터짐ㅋㅋㅋㄱㅋ
아이구ㅋㅋㅋ하는표정으로 보시구ㅋㅋㅋㅋㄱ
노래 다 부르고 배우들끼리 인사할때 쥬샤크님이 와서 쓱 빼가니까 경윤이도 웃고ㅋㅋㅋ

하 재밌었다.. 또 생각나는거 있으면 추가하러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