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웠다가 짠했다가 화났다가 현타오다가 혼자 욕하다가 계속 반복하다가
마지막에는 울대로 울고 끝났어
짭비비라고 늘 생각했는데
다크비 응원봉 얼마 전에 사면서 찐이라는거 이제 겨우 인정했고
심지어 최애도 없어서 진짜 다 응원하고 잘됐으면 좋겠고 빛 봤으면 좋겠다고 모든 멤버가 아픈 손가락이었는데
걔는 이제 어떻게 사나 걱정했다가 걱정하는 내가 싫고 거기에 현타오다가
남은 멤들 생각해서 내가 잘 받쳐줘야지 그래도 응원하는걸 다크비가 알았으면 하다가
마지막에는 슬퍼서 눈물이 나서 그냥 엉엉 울었어
이런 적 처음이라 마음이 아직 안좋고 안잡히는데..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컴백 예정대로 더 멋있게 해줬으면... 더 높이 날아올랐으면 좋겠어
무슨 말을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하는건지
이런 글 안되면 둥글게 얘기해주라ㅠㅠ 다들 그렇겠지만 오늘 마상 심하게 입어서 너무 힘들어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