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없고, 센스없고, 똥손인데
쓰지도 못할 마테는 어제 왜 홀린듯 다이소에 가서 쓸어온 걸까?
한 번 들어가면 안된다더니 호기심이 일을 키운 거 같아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문제는 어제 다이소 가서 고민고민하고 사왔는데 마테 검색해보니까 내가 산 게 제일 안 예쁜 거 같음
더 사야 할 거 같아
근데 그 디자인 안 보이던데ㅠ
다이소 3군데를 돌았는데ㅠ
오늘은 다른 다이소를 가봐야 하나ㅠㅠㅠ
방금도 월루하면서 타오바오 들어갔다가 그 배송기간을 못 기다릴 거 같아서 퇴근하고 다이소 갈려고
어제 겨우 9개 구입해놓고는, 벌써 정리함/ 마테감는법 / 커터 보관 같은 거 찾아보는 중
나도 알아ㅠ
분명 마테 사기만 하고 쓰는 방법 몰라서 혼자 통에 담아 놓고 감상만 할 거라는 거
(한때 네일에 꽂혔을 때, 우리동네 작은 아리따움보다 우리집에 모디네일이 많았을거야)
근데 사고싶어ㅠㅠㅠ
일이 안 돼ㅠ 마테 구경하느라고ㅠ
그리고 그 다이소에 티켓모양같은 마테 있던데ㅠ 너무 예쁜데 어느 다이소 가야 있을 지 모르겠어ㅠㅠㅠ
다이소 몰에도 없더라고ㅠㅠ유툽에는 있던데ㅠ
병나겠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