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 처음 할 때에는 이게 너무너무 재미있고 옷의 형태가 완성되는게 눈에 보이는 게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일도 미뤄놓고 뜨개에 매달리고 그랬거든
안그래도 내가 투잡인데...퇴근하고 밥먹고 운동 갔다와서 씻고 또 작업하고.. 그 다음에야 뜨개를 잡으려니 너무너무 아쉽고
게다가 또 나는 아메리칸 니팅이라ㅋㅋㅋ 가디건 하나 뜨는데 5개월 걸리고.. 뜨고싶은거 예쁜거는 너무 많고 끝도 없이 나오고
그러다보니까 막 너무 몰입ㅠ해서 작업은 뒤로 미뤄놓고 뜨개부터 한다든지 그랬는데
앞으로는 좀 뭐랄까 옷을 빨리 완성하는데 너무 집착하지 말고 마인드를 좀 바꿀까봐
예를들어 원래도 드라마 영화 보는거 좋아하는데 손이 놀면 심심하니까 그런거 볼떄만 좀 하고
작업 다 하고 마지막에 한 삼십분 한다던지... 주말에만 한다던지.. 뭐 그런? 식으로ㅠ
1년에 두벌만 완성하자? 라는 느낌으로다가?ㅋㅋㅋㅋ
자제해야지...정신차려야지....ㅠ 하지만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