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도쿄 가는데 숙소도 긴자역이고 이토야가 가깝긴 하거든
제주덬이라 우리지역에는 만년필 시필할 수 있는 곳이 없고..
동생이 워홀에서 돌아오는거 마중나가면서 인공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바로 도쿄 건너가는ㅋㅋ 그런 일정인데
원래는 입국일에 연차를 못 쓰고 퇴근 후 올라갈 예정이었어
근데 어찌저찌 하다보니까 그날도 연차를 쓸 수 있게 된거야
그래서 비행기를 앞당기게 되었는데... 앗싸리 오전 비행기로 한참 일찍 땡기느냐 아니면 적당히 도착시간 맞춰서 동생보다 약간 먼저 도착하게 오후비행기로 가느냐의 문제거든.
그런데 이번에 내가 비행기 앞당겨서 굳이 들르고 싶은 곳은 펜샵밖에 없는거야ㅎㅎ 제주도에 없으니까ㅠㅠ
오전 비행기로 확 땡기면 캐리어는 김공역에 맡겨두고 펜샵 후딱 갔다와서 인공을 가는 그런 동선이 될건데
안그래도 도쿄 여행이 엄청 걸어다니는데 그전에 저렇게 빡빡하게 움직여서 체력을 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더라고
어차피 내가 궁금한건 일제 세필들이거든 프기슬, 커스텀74, 플래티넘 센츄리 이런거.
그러면 그냥 긴자 이토야에서 시필 가능하면 거기서 하는게 나을까? 좀 편안하게 시필 가능한 분위기인지, 직원한테 문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나같은 일어 알못도 시필 체험이 가능할지...
편하게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고 싶은게 많으면 그냥 서울서 테스트하고 이토야에선 다른거 위주로 구경하는게 나을지 의견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