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나만 무지 노트에 투머치토커 모드로 스티커 몇개 붙이며 다꾸라고 하고있었더라구
내가 하고있는데 다꾸가 아니라 걍 일기장인거였나봐..
나는 계획짜는것 자체를 정말 못하고 일기도 원할때만 쓰는디 난 다꾸러가 아니었나바
다꾸라는게 진짜 정해진 틀과 날짜가 박힌것에 몇시에 뭐를 하고 이런 계획을적거나 정해진 틀 안에 맞도록 너무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게 문장과 글 수를 다듬고 공간을 조절하고 꾸미기까지 하는거라는게 너무 대단하고 갓생인듯..
나는 매번 칸,공간이 정해져있고 날짜도 정해진 일반적인 다이어리를 살때마다 작심삼일 되서 실패해서 많이 버렸어..(그나마 다이소라 큰 돈은 아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