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펠리칸 m805 바이브런트 블루💙
너무 구하고싶은데 가격때문에 갈등하며 ㅁㄹㅋㄹ만 계속보다가 어찌저찌 물건너 (관세와 함께) 내손에 온 위시야 😂
쪼꼬만 m200라인만 써보다가 m800계열이라 버거우면 어쩌지 했는데 아스바인c80이 나를 강하게 만들어서 그런가 그립이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았어. 글자를 오래 써보면 무게가 있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넣을 잉크는 콘페키와 디아민 플로리다 블루 펠리칸 로얄블루 셋 중에 뭘 넣을지 고민중이야
아 진짜 너무너무 기다렸던만큼 진짜 사진에 다 담을 수 없는 영롱함 진짜 감동이야 이제 난 어차피 강제적으로 지갑을 닫아야겠지만 새로운 펜을 들일 생각이 안들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워